[공연리뷰]


비안의 화이트데이 콘서트,촉촉한 감성으로 환호 받아


재즈피아니스트 비안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대학로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비안의 화이트데이 콘서트-White day in Jazz->무대를 가졌다.이날 공연은 화이트데이를 앞둔 연인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관객 모두를 아우르는 곡으로 공연을 가졌는데, ‘Nearness of You’, ‘What a Wonderful World’, ‘I Fall in Love too Easily’ 등 잘 알려진 재즈 스탠다드 곡 뿐만아니라 비틀즈의 ‘And I Love Her’ 등 사랑을 주제로 한 널리 알려진 팝송과 영화음악 등을 재즈로 재해석해 연주하였다.그리고 버클리 음대와 맨해튼 음대에서 음악을 공부한 김영후씨가 베이스를 맡았으며 유명 뮤지션들의 투어 무대에 함께하고 있는 스티브 프루잇이 드럼을 맡아 이날 공연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게스트로는 전 빅마마의 리더였던 신연화씨와 NY물고기가 초대 가수로 등장해 활기를 불어 넣었다.신연화씨는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관객의 사연 신청을 소개하면서 두 사람 바로 앞에서 두 사람만을 위한 노래를 불러 주어 다른 많은 관객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인디씬의 레전드 NY물고기는 특유의 음색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몸을 휘감는 듯한 재즈 피아니스트 연주와 함께 사랑의 노래들을 불러 준 두 게스트의 무대까지 이날 공연은 사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한껏 부풀어 오른 사랑의 감정을 일깨우게 하는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대학로의 주목 받는 공연장인 JCC아트센터 또한 훌륭한 콘서트 홀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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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이미지=렛잇플로우 제공)


공연정보

공 연 명: 비안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White day in Jazz-
일    시: 2018년 3월 10일(토) 오후 6시
장    소: JCC아트센터 콘서트홀
티켓가격: 전석 40,000원
관람시간: 총 90분 (인터미션 없음)
출    연: 비안, 김영후, 스티브 프루잇
게 스 트: 신연아(전 빅마마 리더), NY물고기
주최∙주관: 렛잇플로우
후     원: 청운대학교



(사진으로 보는 뉴스 포토앤아이,함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