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리뷰]




그들의 뜨거운 혈기로 지켜온 이 나라에 살고 있는 당신은 떳떳한가,창작뮤지컬<신흥무관학교>


제70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와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뜨거운 환호와 감동으로 그 막을 내렸다.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 이후에는 연말까지 전국투어가 예정되어 있어 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항일 독립 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나라를 잃고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치열한 삶을 담아낸 작품으로 젊은 이들의 뜨거운 조국애와 함께 나라 잃은 젊은이들의 우정과 번민까지도 담아내 그들이 목숨 바쳐 지켜 낸 이나라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다시 질문을 던지고 있다.얼마나 당당하고 떳떳하게 이 나라를 사랑하고 열심히 나라의 강건을 위해 힘쓰고 있는가 하고 말이다. 당시의 상황은 글이나 영화로 보여주는 상상 이상으로 가혹하고 모든것을 내던져야 했던 당시의 젊은이들에게 우리는 영원히 갚을 수 없는 빚을 지고 있는게 사실이다.그래서 항상 이런 이야기는 가슴을 묵직하게 짓누르고 두근거리며 보게 되고 끝내는 두눈가로 흘러 내리는 눈물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지금 현재 복무중인 배우들과 주식회사 쇼노트의 스킬이 시너지를 발휘한 무대는 감동적으로 관객에게 다가오고 공연이 끝나면 우뢰와 같은 박수로 환호하고 답하게 된다.


1907년부터 1920년까지 경술국치 전후 역사적 흐름을 같이하며 혼란과 격변의 시대 한복판에 서 있었던 인물들의 삶을 깊이 조명하는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일제에 항거하고 ‘백성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립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평범한 청년들의 이야기로  ‘우리들의 청춘, 이 세상 끝까지 간다.’라고 쓰인 카피가 작품의 주된 이야기를 전하는 동시에 조국을 위해 희생을 불사한 등장인물들의 굳건한 결의와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현역 군인 신분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과 강하늘,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한데다 이태은, 임찬민, 이정열, 오진영, 김태문, 진상현, 남민우 등 현재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안정적인 공연으로 완성되었으며 수시로 좌우 전후로 회전되는 회전무대는 더욱 빠른 전환을 보여 주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 육군본부가 주최한 공연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으로 탄생되어 이후 지속적인 공연으로의 성공적인 기대감도 높였다.


[신흥무관학교] 포스터-최종(제공.쇼노트, 육군).jpg



[공연개요]
공연명: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공연기간:2018년 9월 9일(일) ~ 9월 22일(토)
공연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공연시간:화, 목 3시, 8시 | 수, 금 8시 | 토, 일 2시 30분, 7시 30분 (월 공연 없음)
티켓가격:R석 95,000원 | S석 85,000원 | A석 75,000원
러닝타임:150분(인터미션 포함)
출연:지창욱, 강하늘, 성규, 이태은, 임찬민, 이정열, 오진영 ,진상현, 김태문, 남민우 외
창작진:극작/작사 이희준 | 작곡/음악감독 박정아 | 연출 김동연 외
주최:육군본부
주관:㈜쇼노트, 국립박물관 문화재단
후원:효성, 블랙야크, 태영건설, 군인공제회,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수력원자력(주)
공연문의:02-3485-8700


(사진제공:(주)쇼노트)


(사진으로 보는 뉴스 포토앤아이뉴스,함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