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리뷰]


연극<환상동화>,배우들을 통해 우리의 꿈을 찾아 본다


소극장 창작연극의 신화를 만들었던 연극<환상동화>가 탄생 10주년이었던 2013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무대에 올린 후 6년만에 동덕여대 코튼홀에서 다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수려한 대사와 한편의 시같이 아름다운 문장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한 편의 고전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을 안겨주고 있는 연극 <환상동화>는 세 광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마술과 마임, 한스의 맑고 고운 피아노 선율, 그리고 나비처럼 아름다운 마리의 몸짓을 통해 연극 그 이상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전쟁, 사랑, 예술 이 세 가지의 이야기를 각자 준비해온 광대들은 서로 싸우다가 결국 이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는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 공연을 시작한다.공연이 시작되면 전쟁광대의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폭격으로 파괴된 전쟁의 참혹함이 영상으로 전해지고 전쟁으로 청력을 잃은 음악가 한스와 시력을 잃어 버린 무용수 마리의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둘의 사랑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사랑의 메시지를 아름답게 들려주며 관객들을 감동시킨다.배우들이 만들어내는 공연은 평소 우리가 각자 지니고 있던 꿈을 공연을 통해 일깨우며 곧 나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나갈 용기를 가지게 만들고 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시라노>, <신흥무관학교>의 연출 김동연이 작/연출한 작품으로 그의 대학로 데뷔작인 연극 <환상동화>는 2003년 변방연극제에 참가하면서 처음 관객들을 만났었다.

초연 당시 관객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들과 배우들에게 가능성 있는 작품으로 주목 받았던 작품이다. 2019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하늘 배우가 곧 이어 사랑광대로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공연이다.


연극 <환상동화>에서 주목 할 만한 점은 기존의 연극은 대사와 움직임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공감하였다면, 연극<환상동화>는 무용, 음악, 마임 그리고 마술 등의 다양한 장르의 조합을 통해 고정적인 연극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을 지향하고 있는 점이다. 연극 <환상동화>는 세 광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마술과 마임, 한스의 맑고 고운 피아노 선율,그리고 나비처럼 아름다운 마리의 몸짓을 통하여 연극 그 이상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사랑광대’역은 강하늘, 송광일, ‘전쟁광대’역은 장지후, 기세중, ‘예술광대’역은 원종환, 육현욱, ‘한스’역은 박규원, 최정헌, 백동현, ‘마리’역은 한소빈, 윤문선이 맡아 “최고의 라인업”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연극<환상동화>는 오는 3월 1일까지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문의: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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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환상동화 메인포스터 제공= Story P)



공 연 명:연극 <환상동화>

공 연 장: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 

공연기간:2019.12.21.(토)~2020.03.01.(일)

공연시간:100분, 평일 8시 /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2시, 6시 

관람연령:만 13세 이상 관람가

티켓가격:전석 60,000원 

공연예매:인터파크 

주     최:시인과 무사, (주)Story P

제     작:시인과 무사, (주)Story P, CJ ENM

홍보마케팅:주)Story P (02-744-4331)

문     의:클립서비스 (1577-3363)


(사진으로 보는 뉴스 포토앤아이뉴스,함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