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리뷰]

출연 배우와 많은 관객에 놀라는 꿈을 찾아가는 창작 뮤지컬<홀연했던 사나이>


영화감독이 꿈이었던 승돌은 지금은 그 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히고 1987년 꿈을 꾸던 당시의 상황과 마주치게 된다.샛별다방을 운영하던 엄마의 아들인 승돌과 다방을 찾아오던 그렇고 그런 사람들 사이에 홀연히 나타난 사나이 때문에 다시 그들은 시나리오 속으로 빠져들고 영화를 완성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빠져들게 된다.


공연 초반 텔레비젼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봄직한 오버액팅에 다소 놀라게 된다. 배우들의 코미디 연기가 시작된 것이다.공연 초반의 오버 액팅에 관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아 다소 의아해하지만 후반부는 자신들의 꿈을 찾아가는 연기가 진정성을 보이게 된다.배우들의 오버 액팅에 관객들이 파안대소하는것이 역시 방송에서 많이 익숙해져있는 관객들의 자연스런 모습이었다.그렇게 제작진은 관객들의 웃음 코드의 정곡을 정확히 찔렀고 다시 정극의 진정성으로 우리가 포기하고 잊고 살았던 꿈을 향한 여정으로 공연을 끝맺는다.누구나 아는 실력파 배우들의 대거 등장에 놀라고 많은 관객에 놀라게 되는 창작뮤지컬<홀연했던 사나이>는 그만한 제작진의 파워가 있어 가능한 일일것이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팬레터’ 등의 작품을 통해 젊은 감각의 연출을 선보이고 있는 김태형 연출과 오세혁 작가와 다미로 작곡가가 의기투합해 일상에 갇힌 사람들에게 ‘꿈 꾸는 순간’의 유쾌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꿈을 심어주는 사나이 역에 정민, 박민성,오종혁이 캐스팅 되었다.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발칙한 어른아이 승돌 역에는 유승현, 박정원, 강영석이 함께한다. 아들 승돌을 데리고 억척스럽게 다방을 운영하는 마담 홍미희 역에는 임진아와 임강희가, 로맨티스트 만년 선생 황태일 역에는 박정표와 윤석원이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지리한 현실 속에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김꽃님 역에 백은혜와 하현지, 청년 고만태 역에 장민수와 김현진이 출연한다.
4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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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뮤지컬<홀연했던 사나이>
일   시:2018년 2월 6일~4월 15일
장   소: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출   연:정민,박민성,오종혁,유승현,박정원,강영석,임진아,임강희,박정표,윤석원,백은혜,하현지
          장민수,김현진
제작진:연출 김태형/작 오세혁/작곡.음악감독 다미로
주최.제작:(주)두번째생각
기획.홍보마케팅:컴퍼니 연작
예   매:인터파크 티켓,티켓 링크



(사진제공=(주)두번째생각) 


(사진으로 보는 뉴스 포토앤아이,함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