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리뷰]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청중들에게 영원한 인생음악회로 깊은 감동 남겨


인생샷이라는 표현을 요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쓴다.인생에 남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말이다. 2018년의 가을이 깊어 가는 10월 26일 저녁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2018 PLACIDO DOMINGGO" 내한 공연은 바로 같이 한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음악회로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장내 정리로 8시 10분에 공연은 시작되었고 예정된 2시간을 훌쩍 넘긴 무대는 2시간 50분이나 이어져 밤 11시에야 끝이 났다.
20세기 최고의 테너, 오페라의 제왕,세기의 거장 위대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물리적 나이 77세는 숫자에 불과했으며 왜 Vvip 44만원짜리 표가 일찍 매진되었는지 알 수 있게 만들었다.잠실실내체육관 Svip 55만원,Vvip 44만원,Vip석 33만원의 1층 자리는 물론이고 2층 3층까지 공연시작전 모두 자리를 채웠다.


거장의 위대한 무대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올해로 77세를 맞은 플라시도 도밍고는 1991년 처음 내한공연을 가졌으며, 한국에서는 이번에 7번째의 공연이다. 도밍고는 이번 무대에서 바그너 오페라 <발퀴레> 중 '겨울폭풍은 달빛에 사라지고',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 중 '달님에게' 등 오페라 가곡뿐만 아니라 아나 마리아 마르티네즈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tonight'을 비롯해 마스네 오페라 <타이스> 중 '피날레 듀엣' 등 약 10여 곡의 주옥같은 명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도밍고의 오랜 파트너이자 지난해 파바로티 서거 10주기 기념 공연에서 지휘를 맡았던 유진콘이 도밍고를 위해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연주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소프라노 임영인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풍성하고 내실있는 공연으로 끝이 났다.


이번 공연에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세계적인 프라마돈나 아나 마리아 마르티네즈가 플라시도 도밍고와 한 무대에 섰는데,소프라노 아나 마리아 마르티네즈는 도밍고 외에도 안드레아 보첼리와 월드 투어 콘서트에 참여한 바 있고, 베를린필하모닉, 파리오케스트라, 푸에르토리코교향악단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잘츠부르크 축제, 카잘스 축제 등 여러 페스티벌에 초대되는 등 이 시대 최고로 손꼽히는 소프라노이다.

 
세계 3대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는 1957년 바리톤 가수로 데뷔해 1961년 미국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로 출연 한 뒤 50여년간 테너로 활동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런던 로열오페라, 밀라노 라 스칼라,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등 전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에서 수십 년간 뛰어난 테너로 대활약한 그는, 지난 2007년 영국의 한 인터뷰를 통해 테너에서 다시 바리톤으로 돌아간다고 발표한 이후 런던, 밀라노, 발렌시아의 공연을 비롯해 2016-17 시즌 메트로폴리탄에서 오페라 <나부코>의 나부코 역, <라 트라비아타>의 조르조 제르몽 역으로 출연하여 변치 않는 기량으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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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2018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 - Concert In Seoul
출연:플라시도 도밍고, 유진 콘(지휘), 아나 마리아 마르티네즈(소프라노), 임영인(소프라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연주)
일정:2018년 10월 26일(금) 오후 8시
장소:잠실실내체육관
주최,주관:(주)풀앤푸시, 푸르름
티켓:Svip 55만원/ Vvip 44만원/Vip석 33만원 / R석 22만원 / S석 165,000원 / A석 99,000천원 / B석 55,000원